경주 다시보기
2011, 동해권, 대왕암에 가다
reisekorea
2023. 6. 6. 17:00
경주에서 감포의 대왕암은 경주를 여러번 가봤지만 아직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었다. 2011년 드디어 대왕암을 향해 버스를 탔다.
신라 30대 왕인 문무왕은 삼국통일을 달성하고 나라를 더욱 강하게 만들기 위해 바닷가에 절을 건축하기 시작하여 아들인 신문왕에게 완성을 부탁하였고 신문왕은 아버지의 은혜에 감사한다는 의미로 감은사라고 절의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감은사는 2개의 3층석탑만 남아 있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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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 바다에 도착했다. 비바람이 몰아치는 궂은 날씨에 갈매기가 나를 반긴다.
바닷가에 불가사리가 있다. 살아있는 불가사리는 처음 본 것 같다.
국사교과서에서 보던 대왕암이 눈에 들어 왔다. 용왕이 되어 왜구로부터 신라를 지켜주시겠다고 했는데 일본에서 나온 지구를 걷는 법이라는 가이드북에 보면 왜구라는 말은 싹 빼고 '용왕이 되어 나라를 지켜주겠다.'고 설명이 되어 있다. 대왕암은 세계적으로도 유래를 찾기 어려운 해중능이라는 설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