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별곡

2007, 강릉

reisekorea 2023. 6. 7. 21:49

강원도가 강릉과 원주에서 따온 걸 생각하면 강릉은 예로부터 이 지역의 중심도시 역할을 한 것 같다. 일본의 가이드북에는 이 도시를 '동해안으로부터 일출이 아름다운 것으로 유명. 바다와 산 모두 즐길 수 있는 강릉은 역사의 도시이기도 하다.'라는 문구로 설명하고 있고-이 문구에서는 동해안이라고 했지만 지도에 동해는 물론 '일본해'로 표기 되어 있다 -_-;- 오죽헌, 선교장, 해운정, 경포대, 객사문, 정동진 등을 추천하고 있는 데 모두 가 보고 싶었지만 비행기 시간 때문에 아무데도 못가본 게 안타깝다. 그래서 나서본 거리였지만 뭐 특별한 건 별로 없었다. 가로등에 있는 홍길동을 빼고는.

 

강릉의 관광안내소는 이렇게 생겼다. 왼쪽 뒤로 보이는 건물이 강릉 시청이다. 이번에는 입맛만 다시고 지나가지만 다음 기회에 강릉을 찾게 되면 여유를 갖고 둘러보고 싶다.

 

복잡한 루트에 초행길이라 꽤 두려웠다. 하여간 용평에서 양양공항으로 가기 위해 강릉에 갔다. 강릉 버스터미널에서 공항버스를 탔는 데 강릉에는 다행히 버스터미널이 하나 뿐이란다. 시외버스터미널과 고속버스터미널이 붙어 있어서 그렇게 되었는 데 그래서 가운데 반원형 광장이 있고 양쪽으로 두 터미널이 있는 형태로 되어 있다. 열악한 고속버스터미널을 많이 보아서 이만하면 훌륭해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