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그리고 강화
2006, 강화, 갯벌회관
reisekorea
2023. 6. 12. 10:34
강화도에서 볼 수 있는 경관중 하이라이트는 서해를 물들이는 낙조일 것이다. 결정적으로 이놈은 날씨가 협조를 해 주어야 하는 데. 하여간 낙조가 가장 아름답게 볼 수 있다는 소문이 있었던 갯벌회관이라는 곳에 갔다. 갯벌을 체험할 수 있게 해 놓은 곳이었는 데 5시에 문을 닫아 들어가볼 수는 없었다. 군사 보호 구역이라 지정된 시간에 지정된 장소 이외에는 들어오지 말라는 팻말과 함께.
날이 흐려서 불행히 낙조를 감상할 수는 없었다. 이 사진을 낙조라고 우길 수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