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추억
2014 봄, 협재, 애월, 한담
reisekorea
2023. 6. 13. 09:50
협재 해수욕장 모습이다. 이 화면은 일본 여행작가가 봐도 멋진지 지구를 걷는 법에 이 구도로 사진을 찍어 '제주도의 바다는 아름답다.'라는 설명을 붙이고 있다.
협재 해수욕장 부근에 있는 맛집을 찾아서 갔다. 이 식당 주인은 삼성을 다니시면서 요리를 열심히 배워 과감하게 삼성을 버리고 제주에 내려와 식당을 여셨다고 하는데...
음식은 담백하고 자극적이지 않은 맛이었다.
식사를 마치고는 옆에 있는 한담해변을 걸어보기로 했다. 기본적으로 바다 색이 예쁘다.
돌아올 때는 미리 챙겨둔 보리빵과 녹차, 쥬스를 마셨다. 지금은 FSC에서도 음료가 서빙이 안 되는데 언제쯤 국내선에서 음료가 제공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