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 기행
2021, 광주, 양림동, 호랑가시나무
reisekorea
2023. 6. 16. 05:53
호남신학대학을 나오니 옛날 선교사가 살던 집을 개조한 것 같은 펜션이 있었는데 코로나가 지나가고 이곳을 다시 찾게 되면 한번 쯤 묵어 보고 싶었다.
이곳에 호랑가시나무가 기념물로 지정이 되어 있다. 선교사가 심었던 것인지 무슨 사연이 있을 것 같은데 몇몇 분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었다. 호랑가시나무는 가을에 열매가 맺히는데 내가 이곳을 찾은 11월 초에는 빨간 열매가 달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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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가시나무는 랜드마크인지 관광 안내지도나 버스 안내판 등에도 표시가 되어 있고 옆에 있는 갤러리 이름도 호랑가시나무 아트 폴리곤이라는 이름이 붙어 있었다. 화환이 있는 것으로 보아 지금 막 개관을 한 것 같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