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 가보자

2014년 가을, 도요코인 서면

reisekorea 2023. 5. 30. 14:30

출장 장소는 해운대였지만 해운대 도요코인에 자리가 없어서 서면에 자리를 잡았다. 서면은 지하철 1, 2호선이 만나고 부산 시내와 해운대 모두 편해서 부산 여행을 할 때 숙소를 서면에 잡으라고 가이드북에 나와 있어서 그렇게 했는데 해운대에서 와 보니 거리가 제법 되었다. 11월 아직 은행나무의 노란 잎이 남아 있다. 

 

이렇게 찍어 놓으니 일본 어디 같기도... 11월 하순이 되어 여기도 로비에 크리스마스 트리가 들어섰다. 

 

방은 이렇게 생겼다. 호텔 업계의 맥도날드가 되겠다는 주장답게 어딜가나 비슷한 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창 밖을 보니 이런 풍경이다. 창문이 너무 닭장같이 생겼다. 

 

아침 식사는 이런 분위기로 나온다. 우리나라 도요코인이니 김치가 나오고 게다가 맛도 있다. 조금 단촐한 듯 했지만 어제 저녁에 거하게 잘 먹었으니 이 정도면 만족. 

 

다시 지하철을 타고 해운대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