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여름 진남관을 다시 찾았다. 말끔하게 복원이 된 모습인데 예전 모습을 기억해서 그런지 지금 모습은 새로 만들어진 테마파크 같기도 했다. 세월이 지나가면 결국 칠이 벗겨지면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겠지? 진남관은 건물보다도 진남관에서 바라본 이순신 광장 앞 바다가 멋진 것 같다. 이순신 장군은 우리 나라 사람들에게는 구국의 영웅이고 모든 남자 배우가 한 번쯤 해. 보고 싶어하는 역할이지만 일본 사람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이어서 일제시대에 진남관은 훼손이 되고 이곳의 건축 자재들은 헐값에 팔려 나갔다고 하는데 사진 속 석물도 비슷한 운명이었지만 누군가 구입해서 잘 보관하고 있어서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 같다. 마루에 올라가 볼 수는 없게 되어 있어서 마루에서 바라본 풍경은 결국 뒤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