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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다시보기

2010, 보문 관광 단지

기와지붕 밑에 콘크리트 건물로 이루어진 경주 보문단지의 상점가가 어딘지 촌스럽고 밉게 지어졌다고 느끼는 건 나뿐일까?

 

사진을 보면 경주의 보문호인지 어느 저수지인지 구별이 안되기는 하지만 그래도 핀란드와는 다른 우리나라의 호수라는 것은 알 것 같다.

 

차량까지 통제하고 벚꽃 마라톤을 하던 때였지만 불행히 벚꽃은 아직이었다. 2010년의 봄은 유난히 추웠다. 대신 벚꽃보다 추위에 강한 매화는 꽃이 핀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 둘을 어떻게 구별할까? 벚꽃과 매화는 꽃 모양 보다 나무 모양이 좀 다른 것 같다. 매화가 좀 가지가 가늘고 구불구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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