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는 한동안 관광지로 유명한 곳은 아니었는데 엑스포를 거치고 버스커버스커의 여수 밤바다라는 노래가 인기를 끌면서 관광지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지구를 걷는 법'에 보면 작은 섬들이 흩어져 있고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소개되어 있다. 비행기를 타고 여수 공항이 가까워 오자 멀리 바다와 작은 섬들이 눈에 들어 왔다.
여수 공항은 여수와 여천 공단, 순천 등에서 접근할 수 있게 위치해 있고 공항 근처가 되니 여천 공단이 눈에 들어왔다.
공항에 내려서는 공항버스로 시내에 들어 왔는데 서울에서 보기 힘든 야자수 가로수도 있어서 서울보다는 분명 따뜻한 곳에 왔다는 것을 실감할 수 있었다.
여수에서 엑스포가 개최되면서 고급 호텔이 들어섰는데 그중 가장 비싼? 곳이 아마 MVL 호텔일 것 같다. 고양 KINTEX에도 있는 체인인 듯 한데 출장 장소는 이곳이었지만 이곳에서 숙박하지는 못하고 숙소는 저렴한 게스트하우스에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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