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여름 경주를 다시 찾았다. 일주일 가까이 전에 표를 알아 봤음에도 금요일 경주로 가는 SRT 기차표는 전타임 마감이었다. 어쩔 수 없이 고속버스를 이용했다. 경주행 버스는 경부선 터미널에서 타게 되어 있는데 말끔하게 단장이 되어 있었다.
오전 10시 10분에 출발하는 프리미엄 고속을 탔다. 3시간 30분 정도 걸리고 신경주역에서 시내 들어오는 것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여겨졌다.
프리미엄 고속 내부는 비행기 1등석이라고 주장하나 단거리 비즈니스석 정도의 느낌이었다. 그래도 다리 잘 뻗고 누울 수 있으니 만족스러웠다. 다만 와이파이가 거의 안 터졌고 예전에 나누어주던 이어폰도 주지 않아 심심했다.
점심시간이 애매한 일정이라 타코벨에서 음식을 사서 버스에 올랐다. 모닝 세트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팔고 있었는데 승차권을 보여주면 10%할인도 해 주신다.
타코벨로는 조금 부족해서 중간에 들렀던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감자도 사 먹었다. 감자 상태가 좀 안 좋았다. 비가 오는 날씨라 차가 많이 막혀 4시간 10분 정도 걸려 경주에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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