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부산에 가보자

2014년 여름, 남포동 18번 완당집

부산의 멸치와 완도의 다시마로 우려낸 국물속에 하늘하늘한 완탕이 훌륭하다는 가이드북의 말을 믿고 들어갔다.

 

완탕 한 그릇 값은 2014년 현재 6500원. 국물이 많고 콩나물이 특이했다. 홍콩에서 먹었던 완탕 맛에 길들여져서 인지 완탕은 개인적으로 좀 아쉬운 맛이었다. 그냥 국적불명의 요리? 하여간 나름 만두 매니아인 내 입맛을 사로잡지는 못했다.

'부산에 가보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4년 여름, 부산 보수동  (0) 2023.05.30
2014년 여름, 남포동  (0) 2023.05.30
2014 여름, 자갈치 시장  (0) 2023.05.30
2014 봄, 김해공항  (0) 2023.05.30
2014 봄, 해운대 Part 2  (0) 2023.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