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별곡

2025 여름, 2년만에 강릉

reisekorea 2025. 11. 30. 12:22

 

2025년 여름 2년만에 강릉을 찾았다. 평창 올림픽 이후 KTX로 2시간 정도 만에 올 수 있는 곳이 되었다. KTX이음이라는 기차를 타고 청량리에서 오는데 특실도 4열 배치라 일반실과 별 차이가 없다. 대신 가격도 일반실과 별 차이가 없다. 강릉역은 여전히 깔끔한 자태를 유지하고 있다. 강릉역 앞에는 수호랑과 반다비가 있다. 점심을 먹으려 맛집을 좀 검색해 보았는데 구글 평점이 높은 감자 옹심이집은 영업을 안 하고 있었다. 

 

코로나의 영향도 있지만 이후에 상권도 활성화되지 않고 노령화로 종업원 구하기도 쉽지 않아 문을 연 가게가 많지 않은 듯 했다. 다음으로 찾은 곳이 화부산 막국수라는 막국수 가게인데 단체 손님이 예약이 되어 있어 손님들이 예약한 보리밥 정식만 가능하다고 하셨다. 선택의 여지가 많지 않은 것 같아 오케이 하고 먹었다.

 

 

9000원이었는데 서울의 물가를 생각하면 저렴한 것 같았다. 정식이라는 이름 답게 각종 반찬이 나왔는데 강된장과 오른 쪽에 보이는 옥돔 구이가 포인트인 것 같았다. 옥돔 밑에 깍두기 처럼 보이는 놈이 감자여서 이곳이 강원도임을 느끼게 해 주었다. 전체적으로 건강한 맛이어서 기분 좋게 식사를 하고 다음 일정으로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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