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에서는 터틀빈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루를 보냈다. 거북선에서 터틀의 이미지를 가져온 것 같고 바리스타 학원 겸 카페를 겸하고 있는 듯 했다. 네이버 카페에서 예약을 하고 들어갔다.
카페를 겸하고 있어서 로비 공간은 카페랑 비슷한 분위기였고 아침밥을 먹을 때도 분위기가 좋았다.
아쉬운 점은 한 방에 수용 인원이 좀 많았고 침대가 살짝 불편했다는 건데 전체적으로는 깔끔하다는 인상이 강했다.
아침 식사하는 공간은 대충 이런 분위기고 냉장고에서 꺼내서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다.
식재료는 매우 풍부하게 제공이 되어 왠만한 호텔의 조식 수준을 만들어 먹을 수 있었다. 계란, 토스트, 시리얼, 우유 등은 제공되는 경우가 많지만 여기는 베이컨이나 치즈까지 제공이 되어 기뻤다. 당연히 커피도 맛있었고. 요즘은 영업을 안하시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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