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의 대표적인 명소가 된 전동성당을 3번째 찾았다. 다행히 그모습 그대로였다.
전동성당 옆에 들장미 소녀 캔디에 나올 것 같은 이런 건물이 있는데 예전에도 있었는 지 모르겠다. 새롭게 복원된 것인지 조금은 새롭게 느껴졌다.
예전에는 전동성당 내부에 자유롭게 들어갈 수 있었던 것 같은데 너무 유명해지고 관광객이 많아져서 그런지 이제는 문 앞에서 내부를 들여다 볼 수만 있게 되어 있었다.
경기전 입구에는 관광객에게 포즈를 취해 주는 전통 의상을 입은 문지기 분들이 계신다. 멀리서 볼 때는 밀납인형인 줄 알았는데 가까이서 보니 진짜 사람들이었다. 이날 전주의 최고기온은 일기예보에서는 35도 길에서 본 온도계에서는 37도였다. 더우실텐데...
7년전에는 공짜였던 것 같은 데 2014년 현재 입장료는 1000원이었다. 그래도 서울의 고궁에 비하면 훨씬 저렴하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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