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사 한달 전에 숙소를 알아 보았는데 2번째 날은 방이 없었다. 결국 근처에 있는 메이힐즈 리조트라는 곳을 예약했는데 직선거리는 1 km 밖에 떨어져 있지 않았지만 강원랜드에서 찾아가기는 제법 어려웠다. 다행히 차를 가져온 분이 데려다 주셔서 무사히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로비는 크리스마스 장식이 들어서 있었다.

객실은 취사가 가능한 콘도형 방이었는데 좋다면 좋지만 편의품 등은 호텔에 비해 불편한 구석도 좀 있었다.

서울로 가는 기차를 타기 위해 사북역으로 돌아왔다. 강원랜드보다 다행히 시간도 덜 걸리고 택시요금도 비싸지 않게 나왔다. 광부아저씨 동상에서 사진을 찍게 되어 있는데 Photo zone의 Pho To를 띄어 놓은게 신기했다.

근처에 하이원 리조트 관광인을 받을 수 있는 우체국이 있었지만 아쉽게 받지는 못했다.

청량리행 기차를 타러 플랫폼에 들어와 보니 예전 탄광에서 사용하던 석탄차가 전시되어 있었다.

올때는 무궁화호를 탔지만 청량리로 돌아갈 때는 ITX 기차를 이용했다. 새로 만든 기차여서 무궁화호보다는 깔끔했다. 3년되에 이곳에 다시 오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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