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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별곡

2007, 설악산, 중청봉~대청봉

설악산 중청 대피소의 모습이다. 소청 대피소가 여관이라면 이곳은 호텔이라고 들었던 것에 비하면 실망스러울 수도 있겠지만 일단 외관은 '대피소'치고는 매우 깔끔해 보였다. 검정색이 조금 으스스한 분위기를 주기도 했지만.

 

중청대피소에서는 저녁 때 설악의 자연이라는 강연을 해 준다. 설악의 이곳 저곳을 설명해 주고 날씨가 좋으면 중청대피소에서 금강산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코메디 프로나 드라마에서 듣던 강원도 사투리로 설명을 들어서 그런 지 나름 재밌게 들었다.

 

열심히 등산을 해서 피곤했는 지 밤 9시에 소등을 해서 일찍 잤음에도 불구하고 일출을 볼만큼 일찍 일어나지는 못했다. 그래서 바라본 이 장면은 정확하게 일출은 아니고 해가 뜨자마자 구름 뒤로 숨었고 해의 그림자가 동해에 비친 광경이다. 그래도 설악에서 석양과 일출을 아쉬우나마 모두 볼 수 있어서 뿌듯했다.

 

말로만 듣던 설악산 대청봉은 이렇게 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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