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에서 관광지도를 보고 점심 시간에 다녀올 수 있는 가장 가까운 곳으로 대관령 댐이 있었다. 대관령 댐은 생각보다 구불구불 복잡한 길을 들어가서 꽤 길게 들어가야 나왔다. 댐이 막히면서 호수가 형성되어 있었고 이름은 도암호였다.
대관령댐에 갖힌 도암호의 모습이다. 날이 좋은 가을이여서인지 그런데로 그림은 좋았다. 지나가다 만난 자전거 탄 아저씨는 대관령 댐을 구경한다는 말을 듣고는 '뭐 그런데를 찾아가나?'하는 듯한 표정으로 우리를 쳐다 보셨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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