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육림고개는 겨울보다 여름이 느낌이 더 좋은 것 같기는 했다. 그럼에도 금요일 오후인데 너무 조용한 것 같기는 했다.

현대한약방과 붙어 있는 한약같은 차도 파는 처방전이라는 카페인데 개성있고 재미있는 가게들이 좀 있는데 그렇게 관광지로 활기가 있지는 않은 것 같다. 물론 관광객이 북적되고 젠트리피케이션이 되는 게 늘 좋은 건 아니지만...

감동피자라는 가게도 궁금한데 다음에는 명동이 아닌 이곳에서 점심과 디저트를 먹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춘천시청은 이렇게 생겼다. 강원도청은 오래되어 보이는 육중한 콘크리트 건물인데 춘천시청은 새로지은 유리 건물이다.

지난 겨울에 시간이 없어서 그냥 지나친 춘천미술관에 들어가보려고 했는데 무기한 휴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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