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광주, 김대중 컨벤션 센터
일본에서 나온 '지구를 걷는 법'에 보면 광주에 대해 '예술, 문화의 전통을 소중하게 지켜온 광주에는 불의에 저항하는 반골정신을 가진 사람들이 살고 있다.'는 설명이 나와 있다. 일본 사람들이 보았을 때 광주는 일제시대 때 광주학생운동이 일어났던 곳이고 군사 정권 시대에는 광주 민주화운동이 일어난 곳으로 각인되어 있는 것 같다. 예술의 전통이 있어 비엔날레가 개최되어 구경할만 하고 광주를 허브로 삼아서 순천 송광사, 화순 운주사,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구례 화엄사, 화순, 고창의 고인돌을 보면 좋다고 추천하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은 목포 출신이지만 광주를 대표하는 인물처럼 되어 있고 김대중 대통령의 이름을 딴 컨벤션 센터도 광주에 위치하고 있다. 김대중 대통령은 아직 과학 기술, 문학, 의학 어디서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