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인천 그리고 강화

2008, 강화, 로뎀하우스

드디어 가족 휴가를 떠났다. 가족이래야 나랑 와이프 두 사람이지만. 장소는 강화도의 펜션인 로뎀하우스. 이렇게 생겼다.

 

휴가를 보낸 강화도 로뎀하우스의 침실은 이렇게 생겼다. 좋게 말하면 동화적인데 나쁘게 말하면 좀 유치해 보여서 내 취향엔 별로. 겉모양을 보는 나와 달리 위생을 생각하는 와이프는 깨끗한 하얀 시트를 매일 갈아주는 호텔 침대가 아니라 수십명이 자고 가는 동안 몇번이나 세탁했을까가 의심스러운 침대라는 걸 꺼림직해 했다.

 

그래도 이곳을 좋아할 수 밖에 없는 건 바베큐를 해 먹을 수 있었기 때문일 지 모르겠다.

'인천 그리고 강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8, 석모도  (0) 2023.06.12
2008, 강화, 동막 해수욕장  (0) 2023.06.12
2006, 인천, 2006년의 마지막 낙조  (0) 2023.06.12
2006, 강화, 마니산  (0) 2023.06.12
2006, 강화, 마리 펜션, 토가  (2) 2023.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