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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가보자

2023 가을, 광안리 부산오뎅 (부사노뎅?)

 

마지막으로 광안리의 오뎅 가게에 갔다. 간판에 일본어로 부산오뎅이라고 적혀 있고 특이하게 지도 앱에서의 가게 상호는 부사노뎅으로 되어 있다.

 

 

오뎅 세트 2인분과 산토리 하이볼을 시켰다. 맛은 놀랄만하거나 하지 않았지만 분위기가 좋은 것 같다.

 

 

메뉴판에 나머지는 다 알겠는데 치쿠와가 잘 생각이 안나 전문가에게 물어보니 길쭉한 어묵이란다. 그냥 장식용 메뉴판인 것 같은데 확인?을 위해 그리고 호기심이 발동해서 하루사메를 시켜보려 했는데 옛날에는 메뉴에 있었는데 없어졌다고 하신다. 

 

 

호텔 옥상 스카이 라운지에서 한잔 더 할까 했으나 10시에 문을 닫았다. 그냥 루프탑에서 광안리의 야경을 잠시 바라보는 것으로 만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