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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별곡

2022, 삼척, 솔비치

정동진에 대해 박한 평가를 내렸던 Lonely planet이 삼척이나 동해에 대해서는 비교적 후한 평가를 주고 있다. 삼척의 경우 우리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지만 향교를 이곳에 가장 중요한 포인트로 잡고 있고 수영에는 적합하지 않지만 바다가 아름답다고 평가하고 있다. 명소로 죽서루와 환선굴을 들고 있는데 죽서루는 진짜인지 알 수 없으나 기생의 이름을 딴 누각이고 대나무가 아름다운 공원이라는 평을 하고 있다. 삼척에서는 솔비치에서 묵었는데 여름에는 인기가 많은 곳이나 2월이라 크게 비싸지 않게 묵을 수 있었다. 4인실이고 1박에 15만원 정도 했던 것 같다. 솔비치에서 솔이 스페인어로 태양이라는 뜻이고 이름을 들었을 때는 스페인 말라가 부근의 코스타 델 솔이 생각이 나고 양양의 솔비치는 실제로 스페인이 컨셉인 것 같았다. 
삼척의 솔비치는 그리스의 산토리니를 컨셉으로 꾸며 놓았다.

겨울이라서 그렇게 보였는 지 모르겠지만 주변의 파란 바다와 어울려 산토리니 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멋지다는 느낌은 받았다.

삼척 솔비치는 전용 해변이 있고 삼척 해수욕장과 연결이 되어 있다. 삼척 해수욕장은 Lonely planet에는 이 부근에서 가장 좋은 해수욕장은 아니나 가장 접근이 쉬운 곳으로 평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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