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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추억

2021 겨울, 피닉스 아일랜드

2021년 겨울에 피닉스 아일랜드를 찾았다. 외진 곳인데 숙소는 모두 넓고 비싼 곳 뿐이고 주변에 마땅한 숙소가 없어서 어려움을 겪었다. 개장 초기에는 입장료도 받았는데 지금은 미술관만 입장료를 받는 것 같다. 안도 다다오의 건물보다 섭지코지의 자연이 더 아름다운 것 같은데 입장료를 받는 건 과한 것 같다.

 

외진 곳이라 다른 곳을 가기는 어려웠지만 안에서 산책을 하기에는 좋았다.

 

해수욕장은 없지만 제주도의 이국적인 풍광을 즐길 수 있었다.

 

예전에는 실내 수영장이 있었는데 지금은 수영장이 바뀐 것 같고 야외 수영장도 생긴 것 같다. 12월이라 추운데 수영을 하고 계신 분들이 계셨다.

 

식당 앞에는 이렇게 생긴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