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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별곡

2023, 용평

서울에서 용평에 버스를 타고 갈 때는 동서울 터미널에서 횡계로 가고 기차를 이용할 때는 청량리역에서 KTX 이음을 타고 진부에서 내린다. KTX 이음은 특실 값이 일반실과 큰 차이가 없는데 좌석 공간도 4열 배치라 일반석과 큰 차이가 없고 물이나 다른 편의품도 제공이 되지 않는다.

 

진부역에 내리면 평창 올림픽의 마스코트인 수호랑과 반다비가 우리를 맞는다. 수호랑이 좀 더 귀여운 것 같다.

 

예전보다 용평 리조트에 뭔가 많이 생겼다. 자체 브랜드의 샵도 생기고 북카페도 생겼다.

 

이곳에서 찍은 드라마는 겨울연가만 있는 줄 알았는데 최근에는 도깨비를 더 미는 것 같다. 케이블카를 타고 발왕산 정상에 가보고 싶었는데 1시간에 왕복은 무리라는 말을 듣고 포기했다. 하긴 스키장으로 왔을 때도 레인보우 슬로프에 가면 왠만하면 잘 안내려 왔던 것 같다.

 

예전엔 없었던 것 같은데 이렇게 생긴 분수가 들어섰다. 서울에 있다가 이곳에 가면 공기가 맛있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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