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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추억

2023 겨울, ICC 제주

6개월 만에 제주를 찾았다. 같은 장소인 ICC 제주. 코로나 조치는 종료가 되어 음료가 제공되기는 하는데 커피는 차가운 커피만 제공이 된다. 

 

ICC 옆에는 주상절리가 있어서 보게 되는데 유료 입장 구역에도 관광객들이 보이는데 이날 너무 비바람이 몰아쳐서 유료 구간에 들어가지는 않았다. 

 

ICC 제주에서 행사할 때마다 숙소 때문에 곤란한데 이번에는 이 호텔에서 묵었다. 1박에 9만 5천원이었다.

 

방은 온돌방 같은데 바닥에서 난방이 되지는 않았고 위에서 히트펌프가 작동하는 방식이었다. 그냥 널찍한 방에서 편하게 잘 잔 것 같다. 거의 180도 꺾여서 화장실이 있는 방 구조가 조금 독특했던 것 같다.

 

ICC 제주까지는 걸어갈 수 있는 거리였다. 12월 초의 ICC 제주는 이런 모습이다. 갑자기 날이 추워져서 좀 더 을씨년 스럽게 보였다.

 

이번에 점심과 만찬을 모두 ICC 제주에서 제공하는 부페를 먹었는데 나쁘지는 않았지만 같은 음식을 먹다 보니 조금 질리는 것 같기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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